청주 셀프 북 스캔[예스캔 청주] 방문 후기

인강을 듣고 필기하기 위해 패드를 항상 들고 다니고 

800페이지에 달하는 참고서도 같이 들고 다니니 내 가방은 항상 묵직하다.

올해 초에 패드도 구입하였고 공부도 '스마트'하게 하고 싶어진 나는 

참고서 pdf 파일을 찾았지만 없었고 북스캔을 알아보기 시작했다.

 

청주에는 셀프 북스캔 업체가 2곳 있었고,

청주에 셀프 북스캔 업체 캡쳐

 

그중에 집과 가까운 '예스캔 청주점'을 다녀오기로 했다.

네이버 플레이스를 이용하여 예약을 진행하였다.

예약시 시간 준수와 스캔 할 책 권수량과 페이지를 기록했던것으로 기억한다.

네이버에서 예약

실내 전경

 

예약 시간에 맞춰서 도착하니 여사장님께서 반갑게 맞이 해주셨고

프론트에서 책과 복원을 결정하고 안내받은 스캔 컴퓨터에 대기하고 있었다.

컴퓨터에는 다시 한번 스캔과정을 안내해주는 프린터가 있었고 

조용히 책의 제단을 기달리고 있었다.

 

스캔 파일 검수 중

 

제단이 끝나고 스캔이 시작.

진짜 사장님께서 너무 친절히 설명도 잘해주시고

말이 셀프 스캔이지 하나부터 끝까지 도와주신다.

내가 하는 건 스캔이 다되고 파일에 문제가 없는지 검수하는 과정하고

파일을 내 이메일로 보내는 게 내가 한 것에 다였다.

처음 걱정과는 다르게 너무 다 도와주셔서 정말 편하게 스캔을 끝낼 수 있었다.

 

스캔 속도는 책 2권 1300페이지 정도 달하는 분량이였는데

스캔은 15분안에 검수까지 완료 되었고 오히려 제단되었던 책을 다시 복원하는데

10분 정도 소요 되어서 총 25분 정도???

걸렸던 것으로 기억한다.

복원 받은 책

 

책 2권 제단에 1개는 스프링, 기본 복원 총 비용은 14000원정도 나왔다.

이용가격표

 

책 복원도 깔끔하게 잘 되었고 

무엇보다도 사장님이 너무 친철하셔서 더 기억에 남는 곳이였다.

패드를 사용중이며 전공서적이 많은 대학생분들에겐 정말 편리한 방법이라고 생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