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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자공부

SOL 미국배당다우존스 첫 매수

by 트리키 2023. 3.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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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은 개인적인 생각을 담고 있는 글 입니다.

 

요새 자금사정이 너무 안좋아서

세액공제를 위해 붓고 있는 연금저축 펀드에 돈 넣기도 힘든 상황이다.

 

오히려 주가 상승률 보다 부채상환시 줄어드는 이자의 수익률이 더 좋은 수준이다.

 

그럼에도 아무리 시장이 어렵더라도 나중을 위해서라도 시장에서 벗어나면 안된다는 생각에 

경제 뉴스도 꾸준히 주식장도 꾸준히 관심을 가지고 공부 중이다.

 

어차피 지금 상황이 연금저축펀드에 월50만원도 부담스러운 상황이라 다른 주식은 생각도 못하고

정말 나중을 위해 연금저축펀드만 투자하고 있다.

 

기존에는 TIGER S&P500 / TIGER 100 과 같이 성장주 위주의 투자를 진행하다가 작년 11월에 상장하고

내가 그렇게 관심을 가지던 SCHD와 비슷한 월배당 주식이 나왔다는 소식에 관심을 가지고 있었다.

 

우리나라 ETF중 SCHD와 비슷한 지수를 추종하는 ETF는 'ACE 미국고배당S&P' 와 'SOL 미국배당다우존스' 두 종류가 있는데

 

두 ETF다 같은 지수를 추종하고 차이라고는 분기배당과 월배당의 차이뿐이다.

그리고 ACE 경우 운영을 1년정도 진행하였고, SOL은 22년 11월에 상장하여서 아직 1년이 안된 ETF라는 것

 

대개 운영한 기간이 짧으면 운용비가 높은편인데,

이번에 배당주에 관심이 생겨서 알아볼 당시에는 SOL이 오히려 ACE보다 0.01%인가(정확하진 않다.)

낮은 걸로 확인하고 거기에 월배당이라는 점이 생각보다 끌렸다.

 

또한 어디서 하락장일땐 성장주보다 배당주의 주가 방어가 잘된다는 이야기를 들어서 배당주에 관심이 생긴김에 유심히 보고 있었다.

 

물론 개인적인 생각으론 미국 금리가 쉽게 내려갈 거 같진 않고, 우리야 우리 시장을 보고 금리를 동결하긴 했지만,

올해 말까지는 상승장은 기대하지 않으니 성장주보다는 배당주를 모으고 싶다는 생각이 강하게 들었다.

사고 싶은데 사고 싶은데

 

 1월에는 TIGER S&P500을 샀다... 올초에 나도 금리의 끝이 왔다고 생각되서 성장주를 매수 했다...

그런데 생각보다 시장지수 발표들이 안좋아서 2월에는 배당주에 관심이 생겼는데, 2월부터 오르더라 아마 환율의 영향인 것으로 생각된다.

 

그렇게 2월 한달을 버티고 버티다가 그래도 양보해서 20일 평균선 밑으로 내려온 3.3일에 첫 매수를 진행하였다.

아마 저것도 환율이 1400원대에서 1300원대로 떨어져서 가격이 떨어진 것이라고 생각된다.

 

어차피 연금저축펀드에 장기로 모아가기로 마음 먹었고, 2월 한달을 기달리다가 그나마 20일 평균선 밑으로 샀다는 위로를 한다.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전반기까지는 매달 'SOL 미국배당 다우존스' 을 매수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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